워렌 버핏의 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S&P 500을 사면 된다.
아래는 토털 리턴을 기준으로 수익률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버크셔해서웨이와 인덱스 ETF인 SPY의 수익률을 비교한 링크이다.
https://portfolioslab.com/tools/stock-comparison/BRK-B/SPY
이 페이지에서는 10년간 배당재투자 수익률 비교가 가능한데 화면을 캡처해 봤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명성과 달리 최근 10년간은 시장을 이기지 못했다.
배당금을 받고 싶다면 SCHD에 올인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그밖에 SCHD의 배당성장과 기술주의 성장을 모두 누리는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수도 있다.
아래는 SCHD 90% VGT 10%를 혼합한 포트폴리오와 버크셔해서웨이의 수익률을 비교한 차트이다.
SCHD에 기술주 한 숟가락 넣은 이 간단한 포트폴리오는 인덱스 펀드와 비슷한 수익률을 내는데 시장과 비슷한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배당이 필요하다면 나쁘지 않은 대안으로 보인다. 벤치마크를 S&P 500 지수가 아닌 SPY로 지정한 것은 지수는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계산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률에 더 욕심이 더 난다면 SCHD의 배당을 약간 포기하면서 8대 2로 구성해도 좋다.
투자는 자신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이 글은 "모르는 것"으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