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식 중간기록 2

기록 2019. 2. 23. 00:17

1일1식을 시작한지 만 3달이 넘었다. 2월도 3주가 지났는데 2월 들어서는 살이 전혀 빠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처음에는 설을 쇠면서 과식을 한 여파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나 잘 빠지고 있던 대세가 꺾인 것 같다.


심지어 오히려 옷이 작아지고 있는 느낌까지도 받는다. 역시 내 몸은 평범하거나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그러던 중에 저녁에 먹는 것보다는 아침에 먹는것이 감량에 효과적이란 주장을 접하게 되었다. 1일 1식은 밑져야 본전이란 심정으로 시작하게 되었었다. 밑져야 본전인데 식사시간을 당겨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한번에 하루치를 먹으니 과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21대3으로 3시간 간격을 두고 조금씩 두번에 먹으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현재로서 감량 효과는 중단된 것 같고, 근력은 종전 상태로 복구되는 중이다.

Posted by 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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