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에어컨을 설치할 자리에 버리는 에어컨이 있으면 철거비 명목으로 설치비에서 3만원 정도를 추가 청구된다.

그런데 고물상에 연락하면 출장 방문해서 가져간다. 철거비를 내는 게 아니라 되려 고물 값으로 돈을 약간 받을 수 있다. 실외기는 제법 무거운 금속 덩어리고 실내기에도 구리나 알미늄 같은 비교적 비싼 금속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 듯 하다.


따라서 폐 에어컨이 있을 때 새 에어컨을 구입하려면 고물업자에게 연락해서 미리 팔아 치우는 게 좋다.

Posted by 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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