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학원

수험 2009. 9. 14. 22:30

결국 글씨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상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했고, 그 결과 오랜기간 손에 익힌 백강체와 유사하면서, 집에서 다니기 편한 곳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왕십리역 근처에 있는 예다운글씨학원이다.

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 5층에 있는데 승강기가 없고, 건물에서 전체적으로 퀴퀴한 냄새가 난다.

선생님은 글씨만 25년 가르친 글씨의 달인이다.

빠르게 쓸 수 있는 펜 잡는 방법을 가르쳐 줬는데 막상 그렇게 잡아도 아직은 별 효과는 없는 상태이고 라미 사파리 만년필 그립을 잡기에는 다소 불편한 자세이다.

총 12단계로 된 코스인데, 1단계당 1주일로 총 12주 과정이다.

어쨌건 1단계는 오늘 하루만에 끝낼 것 같다.

Posted by 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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