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정도 거르면 약간의 배고픔과 함께 정신이 맑아짐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밥을 계속 굶으면 머리 회전이 많이 느려지고 술에 취한 듯 약간 몽롱해진다.
뇌는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계속해서 먹는게 없으면 지방산으로 뇌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양 공급을 완전히 중단해서 에너지원을 지방산만으로 사용하면 혈액의 산도가 높아져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보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고 한다. 수차례의 경험을 떠올려 본다면 지극히 맞는 말이다.
그저께부터 밥을 먹지 않았다. 뱃살과 허벅지살이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전에 잘맞던 옷이 꽉 끼게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머리가 살짝 아프고 자꾸 잠이 왔고, 약간 어지러운 듯 글씨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합격하는게 중요하지만 지금 상태를 방치하면서 공부만 해서는 합격이 어려울 것 같다.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한달씩 세번 굶는것 보다 세달을 한번에 굶는게 효과가 훨씬 컸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굶은 날을 집계해 본다면 대략 300일 정도 될 것 같다. 일반인들은 늙어 죽을때 까지 굶은날을 다 함쳐도 내가 지난 10년간 경험한 300일 정도에 달하는 사람은 드물거다.
대략적으로 정리해 본다면
1980~1998까지 통틀어서 1일, 1999년에 40일, 2000년 20일, 2001년에 30일(엄밀히 말해서 굶은건 아님), 2003년 110일, 2006년 10일 2007년에 90일 2008년 30,일, 2009년 오늘로써 3일째, 2002, 2004~2005년은 거의 0일인듯 하다.
300일을 한번에 몰아서 굶었으면 말라 죽었을까?
저주받은 체질때문에 살을 빼고 나서 유지하기는 정말 어렵다.
게다가 체중이 빠진 상태에서는 위기감이 절실하지 않아서 체중 유지를 위한 피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가 정말 어렵다. 얼마전 오프라윈프리는 패배를 선언했다.
경험을 돌이켜 봤을때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서 하루에 5킬로미터정도는 달리기를 해줘야 체중이 늘지 않고 겨우 현상유지가 가능했었다. 김형곤씨는 현상유지 하려고 굶고 달리다가 쓰러져서 죽었다.
생각할수록 정말 빌어먹을 체질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장점을 찾으본다면,
평생을 놓고 봤을 때 좋은 점도 몇가지 있다.
생활비로 식자재비가 많이 안들게 된다는 점, 식사를 두끼는 안해도 되니까 남들보다 시간이 많이 생긴다는 점, 씹는 음식량이 많지 않아서 치아 보존에 유리하다는 점, 끼니를 거를때가 많아서 치약값, 칫솔값이 덜 든다는 정도다.
고승덕변호사는 고시 공부할 때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책을 보면서 밥을 먹었다는데 나는 밥 자체를 안먹을 수 있으니 시간 확보상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의 체질이 아니라 게임 속 케릭터의 속성이라면 관리가 편해서 꽤 좋은 케릭터일 것이다. (스트레스 수치나 피로도가 생존이나 활동의 제한 요소가 아니라는 가정하에서)
뇌는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계속해서 먹는게 없으면 지방산으로 뇌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양 공급을 완전히 중단해서 에너지원을 지방산만으로 사용하면 혈액의 산도가 높아져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보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고 한다. 수차례의 경험을 떠올려 본다면 지극히 맞는 말이다.
그저께부터 밥을 먹지 않았다. 뱃살과 허벅지살이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전에 잘맞던 옷이 꽉 끼게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머리가 살짝 아프고 자꾸 잠이 왔고, 약간 어지러운 듯 글씨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합격하는게 중요하지만 지금 상태를 방치하면서 공부만 해서는 합격이 어려울 것 같다.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한달씩 세번 굶는것 보다 세달을 한번에 굶는게 효과가 훨씬 컸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굶은 날을 집계해 본다면 대략 300일 정도 될 것 같다. 일반인들은 늙어 죽을때 까지 굶은날을 다 함쳐도 내가 지난 10년간 경험한 300일 정도에 달하는 사람은 드물거다.
대략적으로 정리해 본다면
1980~1998까지 통틀어서 1일, 1999년에 40일, 2000년 20일, 2001년에 30일(엄밀히 말해서 굶은건 아님), 2003년 110일, 2006년 10일 2007년에 90일 2008년 30,일, 2009년 오늘로써 3일째, 2002, 2004~2005년은 거의 0일인듯 하다.
300일을 한번에 몰아서 굶었으면 말라 죽었을까?
저주받은 체질때문에 살을 빼고 나서 유지하기는 정말 어렵다.
게다가 체중이 빠진 상태에서는 위기감이 절실하지 않아서 체중 유지를 위한 피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가 정말 어렵다. 얼마전 오프라윈프리는 패배를 선언했다.
경험을 돌이켜 봤을때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서 하루에 5킬로미터정도는 달리기를 해줘야 체중이 늘지 않고 겨우 현상유지가 가능했었다. 김형곤씨는 현상유지 하려고 굶고 달리다가 쓰러져서 죽었다.
생각할수록 정말 빌어먹을 체질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장점을 찾으본다면,
평생을 놓고 봤을 때 좋은 점도 몇가지 있다.
생활비로 식자재비가 많이 안들게 된다는 점, 식사를 두끼는 안해도 되니까 남들보다 시간이 많이 생긴다는 점, 씹는 음식량이 많지 않아서 치아 보존에 유리하다는 점, 끼니를 거를때가 많아서 치약값, 칫솔값이 덜 든다는 정도다.
고승덕변호사는 고시 공부할 때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책을 보면서 밥을 먹었다는데 나는 밥 자체를 안먹을 수 있으니 시간 확보상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의 체질이 아니라 게임 속 케릭터의 속성이라면 관리가 편해서 꽤 좋은 케릭터일 것이다. (스트레스 수치나 피로도가 생존이나 활동의 제한 요소가 아니라는 가정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