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이다.
Kt가 m voip를 공격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기사를 봤다.
스미트폰으로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하되 광고수익을 챙기겠다고 한다.
광고는 어떻게 싣게 될까가 의문이었다.
통화를 할 때는 화면을 보지 않고 전화기를 귀에 가져다 대기 때문이다.

1999년쯤에 잠깐 있었던 광고를 들으면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체가 기억났다.
꽤 쓸만한 서비스였는데 업체는 금방 문을 닫아버렸다. 1,2년 후까지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했던 와우콜, 다이얼패드도 생각났다.
모두 다 쓸만한 서비스였는데 얼마 버티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서비스들이다.
외부회선제공자에게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 메신저 형태라면 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어떤 방식으로 광고를 노출시킬지가 문제다.

컬러링 형태로 제공하는게 어떨까 모르겠다. 다이얼 가기 전에 의무적으로 10초 청취한 후에 전화받을때까지 광고노출시킨다. 광고주에게 과금하는 방식은 기본 10초 + 추가노출시간 * 요율 방식으로 하는게 무난할 것 같다.
Posted by 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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