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하게 사는 법에 대한 책은 주로 중들이 쓴다.
세파를 피해서 산에서 조용히 참선하고 염불하고 절밥이나 지어 먹는 생활을 하면서 근심이 생긴다는건 근심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찌 보면 승려는 속세를 견디지 못하고 산으로 도피한 사람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따라서 그런 종류의 책은 종교인처럼 특이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쓰는것 보다는, 일반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 써야 훨씬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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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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