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제도에 대한 토론을 보면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주로 여성계에서 주장한다.
그런데 장애인과 군필자는 경쟁하지 않는다. 현재 공무원 임용 제도상 장애인에 대한 쿼터는 별도로 정해져 있다. 그래서 장애인의 합격선은 일반인에 비해 대략 20점 내외 정도 낮다고 알고 있다. 과락자가 많아서 면과락만 하면 합격하는 직렬도 많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은 사실 없으면서 장애인을 명분 용도로만 이용하는 것 같아서 위선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