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된 풍요

짧은 글 2012. 12. 13. 13:17

옛날에 조상들은 그 비싼 토판염보다도 비싼 자염으로 김치를 담갔다. 자염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예전엔 가구를 만들 때 원목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요즘은 MDF때문에 합판만 써도 고급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열등재 전성시대라 할만하다.

 

현대적 인간 관계도 이와 비슷할까.

Posted by 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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