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간략한 아이디어들

누미 2007. 5. 16. 00:48

개발되거나 실현된것들

 

11번 아이디어는 리듬액션 게임회사에서08년 12월경채택

 

9번은 아이디어 내기 전에 이미 상품화 되어 있었음(USB1.1규격이라 실패)

 

7번은 07년 2월경에 케이스가 상품화되었음. usb형태로 sata메모리가 상품화된건 08년 12월(외부전원 필요)

7-1은 09년 1월에 아직 상품화 되지 않음

 

5번은 LED를 이용한 키보드로 초기적 수준으로 개발된듯 함(08년 9월경 발견)

 

 

 

 

 

 

 

 

위에서부터가 새로운 아이디어

 

2024.4.24

제가 하는 일이요? 저는 리얼돌 배송업을 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화물 배송업 같아 보일 수 있는데 사실 많이 달라요.

저를 거치지 않고 리얼돌을 배송하면 고객은 아마도 커다란 상자를 받게 될 겁니다.

상자 안에는 상체, 하체, 머리가 분리된 상태의 인형이 들어있겠죠. 아무래도 부피를 줄이려면 그렇게 해야 하니까요.

고객이 배송받고 나서는 고객은 그 파츠들을 자기 손으로 조립을 하게 됩니다. 조립을 마치면 고객은 알몸의 대머리 상태의 인형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가발을 씌우고 옷을 입히게 되지요.

그 과정이 고객에게 그리 좋은 체험은 아닌 것 같아요. 인형을 의인화해서 정을 들이려고 할 때 그 기억은 몰입감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거든요. 저는 제품을 완전히 조립하고 옷을 입힌 후에 유모차처럼 생긴 카트에 태워서 배송지에 가서 고객에게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 요금을 내신다면 여러 옵션이 있습니다. 이름을 대신 지어주고 그 친구에 대한 소개를 하기도 하죠. 예를 들면 제가 가져간 음료를 건내드리고 같이 마시면서 이런식으로 말해 드리죠.

"xx님. 이 친구의 이름은 oo입니다. 만화책 보는 걸 좋아하고 xx님의 이야기를 듣는걸 좋아합니다. 커피 향을 맡으면서 재즈 음악을 듣는걸 좋아해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는데 유머 감각도 있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어요. 자기 머릿결에 자부심이 있는 아이니까 빗질을 종종 해 주시면서 머릿결 칭찬을 해주시면 좋아할 거예요. 더운걸 싫어하니까 너무 더운 곳에 두지는 마세요. oo이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22

일본에는 혼자 밥먹는 식당이 성업중이라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독서실처럼 칸막이를 쳐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차단시키는 테이블 구조다.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먹방이라는 걸 뉴스에서 보고 든 생각인데, 먹방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식당에 대한 것이다. 식당에는 2인용 테이블만 있다. 혼자 온 손님은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는다. 테이블 가운데는 푯말이 하나 있는데 대화하고 싶은 주제를 써서 세워 놓는다. 정치나 종교 같이 논쟁 소지가 큰 주제는 금지시킨다. 말을 하기 싫은 사람은 푯말에 '밥만 드실 분'이라고 적는다. 나중에 온 사람은 푯말을 보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 맞은 편에 앉는다. 혼자 밥먹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선남선녀의 만남 기회를 만드는 장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가게 이름은 "혼자와서 같이 먹는 집" 정도로 하면 무난할 듯 (2013년 9월 27일)

 

 

21

한국에서는 아인슈타인이 대학 진학을 못한다는 비판에 대한 대안.

아인슈타인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한 분야에 능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특정 과목에서 최소한 상위 0.5%안에는 들어야 할 거라는 전제를 해 본다. 대학 입학 시험에서 특정 과목에 대해 상위 0.5% 이내 성적을 거둔 학생이 관련 학과에 진학시 그 학생의 백분위 점수에 10정도(다른 적절한 수치가 있다면 그 수치로)를 곱한 수치를 그 학생의 전체 백분위 점수로 환산한 값을 인정해 준다.

예를 들어 언어나 영어 등 다른 과목들은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었더라도 수학 성적이 상위 0.32%라면 이공계 학교에 진학시 총점 기준 3.2% 성적을 거둔 것으로 인정하여 전형에 반영하는 식이다. 특정 과목 성적이 0.01%일 정도로 천재성이 있다면 그것에 10을 곱하더라도 최고 수준의 학교에도 진학이 가능하다.

과목별 만점자가 1%는 되어야 한다는 현재의 정책으로는 무리가 있고, 문제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켜야 시행이 가능한 방법이다. (2013년 9월 25일)

 

 

20

스마트TV가 조작이 불편해서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사용기를 종종 접한다.

리모콘에 터치 기능을 넣으면 쉽게 개선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우선 클릭휠을 도입하고, 터치스크린내지 터치패드 중심(소형화를 위해서라면 트랙볼)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하는게 좋다.

TV와 인터넷 화면을 전환방식을 쓰는 것 보다는 오버레이 방식으로 개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곳 같다.

그리고 클릭휠은 멀티터치를 적용해서 좀 더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봄직 하다.(2012년 6월 4일)

 

 

19

휴대폰 약정기간은 대체로 24개월이 많다.

무상as기간은 지금 12개월이다. 24개월로 늘리면 고객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2년동안 고장나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니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서 팔다보면 효과가 있지 않을지..(2011년 7월 25일)

 

 

18

DVD롬의 읽기 속도는 최고 23MB/s이다. 기가비트랜은 128MB/s이고 SATA2 방식 HDD속도와 비슷하다.

차세대 게임기는 블루레이를 고집하기보다는 최소한의 구동파일은 DVD나 플래시메모리 등의 매체에 담고, 나머지 컨탠츠 부분은 게임기내에 4기가 디램을 하나 탑재하여 필요한 파일을 실시간으로 다운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떠올랐다.

게임 구동에 필요한 데이터를 컴퓨터가 아닌 콘솔의 디램에서 추출하는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이런 방법을 적용한다면 불법복제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 또한 미디어 용량 한계 때문에 게임의 볼륨을 줄여야 하는 제약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다.(2011년 7월 10일)

 

17

야외에서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LCD가 2008년에 이미 개발되어 있다고 한다.

모바일기기에 적용하기에 좋을것 같고, 특히 E-ink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듯 하다.

아직 제품 개발 소식은 없는듯(2010년 12월27일)

 

16

멀티터치를 이용한 화면 확대 축소기능을 간단하게 마우스를 개선하는것으로도 데스크탑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널리 쓰이는 휠마우스 엄지손가락 닿는 곳으로 휠을 옮긴다

휠 있던 자리에는 터치패드를 단다.

휠을 돌리면 커서를 중심으로 화면이 확대된다.

터치패드를 문지르면 그 방향으로 화면이 이동한다.(2010년 8월10일)

 

 

 

15

운전중 네비게이션으로 DMB시청을하면 사고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GPS상으로시속 10킬로미터 이상인 경우 DMB가 작동되지 않게 소프트웨어를 설계해야 한다.(2009년 10월 15일)

 

14

백화점은 여성복과 남성복 매장이 층으로 완전히 구분되어 있다. 많은 남자들이 연인이나 배우자와 쇼핑을 할 때지루해 하거나 힘들어 한다. 층간 분리를 완화해서 여성복 매장과 같은 층에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남성복, 운동 용품, 최고급 공구, 필기구, 전자제품 등을 다루는 매장을 군데 군데 심어 놓는다. 그렇게 되면데이트 겸쇼핑을 할 때남성들도다소 즐거워 질수 있을 듯 하다.(2009년 10월 11일)

 

 

13

자전거 변속기를 제대로 조절할지 모르는사람이많다.

원터치 변속레버 EF50(3*8단)을기준으로 봤을때(3*9단타는 사람들 중에 변속하는법 모르는 초보자는 드물테니)

왼쪽 변속기(크랭크) 1,2,3단을 각각 빨강, 노랑, 파랑으로 바탕색을 쓴다.

오른쪽 변속기(스프라켓)은

1,2단은 빨강색, 3단은 왼쪽은 빨강 오른쪽은 노랑

4,5단은 노랑색 6단은 왼쪽은 노랑, 오른쪽은 파랑

7,8단은 파랑을 바탕색으로 쓴다.

변속기를 이런모양으로 개선하고 변속기 왼쪽과 오른쪽을 같은색으로 맞춰서 타라고 가르쳐주면 자전거 초보자들도 체인을 안 망기뜨리고 변속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2009년 6월 18일)

 

 

 

 

12

화폐의 유통속도가 느려져서 통화량이 작아졌고 금융경기 침체가 왔는데,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고 있다.

몇년 이내에 버블은 다시 온다.(2008년10월 하순에 남김)

 

 

 

11

게임 패키지 안에 조그만 USB장비(키 형태)를 동봉한다.

게임을 설치힐때 USB장치 드라이버가 같이 설치되게 한다. 그 USB 장비는 공인인증서처럼 복제가 불가능한 형태이고 그 게임의 시리얼 정보와 실행파일을 갖고 있다.

게임을 실행하려면 CD나 DVD를 넣고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는게 아니라 그 USB키를 꽃으면 바로 실행되게 한다.

물론 크랙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꽤 오랫동안 불법복제를 늦출 수 있다는 측면 이외에도 장점이 있다.

정품 구입자도게임할때마다 디스크를 찾아서 드라이브에 넣는것 보다는 USB를 꽃는 형태가오히려 편할 수 있다.

 

 

 

10

옥션에서 식료품 판매하는 매장에 가보면 생전 처음보는 희귀한 소스들을 싼값에팔고 있다.

나초에 찍어먹는 치즈소스나 데리야끼소스는대량으로 구입하면 의외로 다른 소스에 비해비싸지가 않다.

얼마전 1000원짜리 길거리 햄버거를 사 먹었는데 햄버거 소스로 캐첩, 마요네즈, 허니머스타드같은 뻔한것 말고 소스만 바꿔도 확실한 제품 차별화가 될 것 같았다.

 

 

9

키보드에USB허브를 내장시킨다.USB메모리 꽃을때 특히 유용하다.

그밖에 SD등 각종 플래시메모리 리더기를 내장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8

휴대폰 전화번호부 용량이 10만개정도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발이 넓은 사람도 도저히 다 채울수는 없을것 같다. 하지만임팩트가 약간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순간 다른 생각이 뒤따라 나왔다.

 

10만개면인명검색은 좀 뭣해도 일반 상호 전화번호부 및 주소 정도는 내장 시킬수 있지 않을까? 업데이트는 무선인터넷이나 USB연결로 그때 그때 해줄수 있게 하고.. 10만개라고 해봐야 10메가를 넘지는 않을것 같다.

별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비싼 부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지만 전국상호별 전화번호부가 내장되어 있는 휴대폰이라면 약간은 리마커블 하지 않을까?

 

 

7.

SATA포트를 USB처럼 케이스 밖으로 낸다. HDD뿐만 아니라 플래시 메모리도 SATA로 만든다.

7-1

그걸로 휴대용 OS를 만들 수 있다. 그러면 불특정한 어느 컴퓨터에서나 개인화된 시스템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

 

 

6.

'애니콜 제안서'에서 제시한 키패드

 

 

5.

우리나라에서 돈벌긴 약간 어려울것 같긴 한데 dvorac자판 키스킨을 만드는것 한번 생각해 볼만하다. 문제점은 ,.;'- 같은 특수문자까지 배열이 바뀌기 때문에 2벌식 자판 한글과 충돌할 여지가 너무 많다. 하지만 알파벳권에서는 키보드 입력상 효율성이 크게 증대된다는 특장점이 있기 때문에마케팅적 측면에서저널리스트나 작가, 채팅에 목숨거는 사람 등 대량 입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고급화라든지 기능적 차별화등을 강조하면 어느정도 매니아층을 만들어 낼 수 있을듯 하다. 얼리아답터는 스니저가 되어....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면 dvorac전용 자판을 출시해보는것도 생각해볼만하다.

 

4.usb장비나 pci슬롯에 끼우는 장비등에각종 os별 드라이버가 담겨있는 8메가 정도의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다면 진정한 플래그 앤 플레이가 가능할텐데..

 

3.전화기에 내장된 전화번호부에서 기억력을 대신하기 때문에 요즘은 아무도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고 산다. 또한 전화번호는 거의 의미없는 숫자의 나열이고때문에 남의 번호를 일일이 외우기란 어려운 일이다.전화기에는 이미 한글과 영문자판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전화번호를 기존의 번호 이외에이메일처럼 문자형태로 걸 수 있는 시스템의 한 축은 이미구축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2.우연히 인터넷에서 삼성의 스마트폰 F700이라는 모델을 보게 되었다. 가로로 길쭉하게 생겼는데 쿼티자판을 쓸 수 있었다. 얼마전에 핸드폰에 쿼티자판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유용할 것 같아서 그런데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생각한 바가 있었는데그런 물건이 이미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두가지 상반된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첫째는 내가 그리 걸출하게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갖지는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이고 두번째는 그래도 내 생각이 그리 터무니없는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다. 물론 아이디어가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그 제품이 어느정도 인기를 끄느냐에 달려있기는 하다.

 

 

 

1.KBS1이 수신 안되는 TV튜너를 개발한다. 시청료 납부를 거부한다.